Dell 코리아, 3년째 ‘아름다운가게가 만드는 기적’ 진행
2015-12-24 10:09
델CI[사진=델코리아 제공]
아주경제 한아람 기자 = 델(Dell)코리아가 자사의 사회공헌 활동인 ‘2015 Dell 코리아와 아름다운가게가 만드는 기적’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24일 밝혔다.
지난 2013년부터 매년 12월 개최, 올해 3년째를 맞고 있는 ‘델 코리아와 아름다운가게가 만드는 기적’ 행사는 사내 모임 ‘델 와이즈(Dell WISE, Women In Searching Excellence)’의 주관 하에 진행된다.
해당 행사를 통해 델 코리아는 임직원들로부터 기증 받은 물품을 일일 바자회를 통해 판매하고, 그로 얻은 판매수익금을 소외된 독거 노인들을 위해 사용한다는 방침이다.
이와 더불어, 델코리아는 매년 임직원들로부터 의류, 액세서리, 도서, 소형가전제품, 아동용품 등 재활용이 가능한 1000여 점의 물품을 기증 받아, 아름다운가게 양재점에서 임직원들이 직접 고객응대, 상품진열, 계산 등을 지원하는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현주 델 코리아 이사는 “지난 3년 간 대내외적으로 많은 호응과 참여를 이끌어 낸 데 성공한 ‘델 코리아와 아름다운가게가 만드는 기적’ 행사는 델 코리아의 전 직원이 건강한 기업시민의 일원으로서 더불어 사는 사회 만들기에 앞장서는 뜻 깊은 활동”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