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인뮤지스, 오는 2월 19일 데뷔 6년 만에 첫 단독 콘서트 개최

2015-12-24 09:21

[사진 제공=스타제국]

아주경제 김은하 기자 = 걸그룹 나인뮤지스가 2016년 2월 19일 서울 광진구에 위치한 어린이대공원 와팝홀에서 데뷔 이래 첫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

소속사 스타제국은 24일 자정 나인뮤지스 공식 사이트를 통해 크리스마스이브를 기념해 첫 단독 콘서트 개최 안내와 함께 콘서트 날짜와 장소 관련 포스터를 공개했다.

나인뮤지스는 2010년 데뷔 후 '모델돌', '군통령' 등 다양한 수식어를 만들어내며 나인뮤지스만의 차별화된 개성으로 입지를 다졌다. 또한 '드라마(DRAMA)', '다쳐(Hurt Locker)', '잠은 안 오고 배는 고프고' 등 총 세 번의 앨범 활동과 공식 팬클럽을 창단하며 뜻깊은 2015년 한 해를 보낸바 있다.

소속사 관계자는 "한 해 동안 나인뮤지스를 사랑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다가오는 새해 팬분들께 특별한 선물을 전하고 싶었다."라며 "공지 후 벌써부터 팬들의 문의가 많이 들어오고 있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