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민병원, 일·가정 양립제도 실천 우수상 수상
2015-12-23 16:20
부산시 일·가정 양립제도 실천 캠페인 사례발표 호평
아주경제 이채열 기자 =부산부민병원(병원장 서승석, 이사장 정흥태))은 23일 부산시청 12층 소회의실에서 개최한 ‘일·가정 양립제도 실천 캠페인 사례발표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부산부민병원은 평소 출산 장려시책 추진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왔을 뿐만 아니라 특히 2015년 일·가정 양립제도 실천 캠페인에 우수한 실적을 거둬 상을 받게 되었다고 수상 경위을 밝혔다.
부산시와 부산지방고용노동청에서는 기업의 유연근무, 육아휴직 보장, 직장 어린이집 설치 운영 및 가족친화문화조성 등의 종합적인 이행지표를 바탕으로 우수기업 3곳을 선정했으며, 이날 시상과 함께 추진사례를 소개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한편, 부산부민병원은 현재 직원 약 500명 중 여성비율이 80%인 390명을 차지하고 있으며, 2013년부터 직장어린이집 운영을 통해 자녀를 둔 워킹맘을 비롯한 예비 부모 직원들에게 인기가 높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