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리토리, 헤일럿 다운코트·사파리형 헤비다운 출시

2015-12-22 14:37

 

[사진제공=세정]


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 헤리토리가 신제품 아우터 2종 '헤일럿 다운코트'와 '사파리형 헤비다운'을 출시했다.

헤리토리의 헤일럿 다운코트는 오리털 충전재를 사용하고 탈부착되는 바람막이를 덧대어 이중으로 바람을 차단하는 다운 파일럿 코트다. 은은한 체크바람막이가 덧대어 있어 레이어드 효과를 살리고, 엉덩이를 덮는 긴 길이감과 클래식한 디자인으로 포멀한 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다.

헤리토리 사파리형 헤비다운은 일본 수입 소재의 가벼운 터치감으로 착용감이 좋은 오리털 사파리 헤비다운이다. 생활 방수 등의 기능성을 갖추고 앞판 4포켓을 달아 수납력을 높였다. 엉덩이를 덮는 긴 길이감에 허리에 스트링을 잡아 자칫 둔해보일 수 있는 패딩의 단점을 보완했다. 부분 테이프 디테일로 캐주얼 느낌을 살리고 후드 트리밍에는 리얼 라쿤 퍼를 적용해 고급스러운 느낌을 더했다.

헤리토리 관계자는 "패션에 관심이 있는 남성들이 늘어나면서 다양한 스타일의 아우터에 대한 관심이 증가했다"며 "헤리토리는 이번 겨울 시즌 다양한 겨울 아우터 신제품을 출시해 스타일리시하고 트렌디한 젊은 남성을 적극 공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