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잎선 출연 영화 '눈물', 과거 송종국 한달간 충격 먹을 정도로 강렬?
2015-12-22 14:34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박잎선이 과거 방송에서 출연작 '눈물'과 얽힌 사연을 공개했다.
과거 방송된 KBS '해피투게더3’에서 박잎선은 "2001년 개봉한 임상수 감독의 영화 ‘눈물’에서 주인공 새리 역으로 출연했다. '눈물'은 방황하는 10대들의 영화였다. 노출이 있어서 송종국이 보지 못하게 채널을 여러 번 돌렸지만 이제는 같이 본다"고 말했다.
처음 영화를 보고 여주인공이 박잎선인 것을 몰랐다는 송종국은 아내라는 것을 알고 난 후 한달 간 충격에서 빠져 나오지 못했다고 설명해 눈길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