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액 부동산 투자 성공 이끄는 우리경매리츠
2015-12-22 13:52
미래가치 높은 땅 선별, 법원 경매 통해 시세보다 싼 가격에 분양
아주경제 김진오 기자 = 부동산 경매가 전례없는 호황을 누리는 가운데, 매월 '알짜' 매물을 실제 거래가격보다 싸게 낙찰해 성공적인 투자를 이끌고 있는 업체가 화제다.
부동산 투자컨설팅 업체 ‘우리경매리츠(주)’는 최근 서울~세종 간 고속도로의 최고 수혜지역인 하남시 감북동 용인 처인구, 안성시 보개면, 세종시 장군면, 개발부지 그리고 산업단지가 많은 화성, 평택 개발부지 등을 자사의 토지경매 분양 서비스를 통해 구매토록 하는 데 성공했다. 뿐만 아니라 세종시 땅을 10만 원대에 분양, 충남 당진 합덕읍 합덕 역사 복선전철이 들어오는 인근 계획관리 땅을 20만 원대에 분양하는 등 소액 투자자들에게 최고의 조건을 제시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우리경매리츠(주)의 박성호 부장은 정확한 정보공시와 안전 거래를 원칙으로 해 투자자들의 신뢰를 받고 있다"면서 "특히 유능한 부동산 전문가들이 다각도로 매물을 분석한 뒤 미래가치가 높은 땅을 선별하여 법원 경매를 통해 소액 투자자들에게 시세보다 싼 가격에 분양 받을 수 있도록 돕고 있다"고 말했다.
특히 세종시나 충남 당진의 분양 사례는 우리경매리츠(주)가 땅 소액투자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열어주고 있음을 증명하는 계기가 됐다. 이에 우리경매리츠(주)는 우리토지정보(주), 우리법원경매(주), 농업법인우리토지(주), 경매법인토지정보(주)와 함께 지난 11년간 누적매출 1000억 원을 돌파하기도 했다. 특히 대법원 경매가 활기를 띄는 요즘 투자자들의 컨설팅 문의가 꾸준히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다.
최근의 부동산 경매 열기는 법원에 꽉 들어찬 사람들의 모습만 봐도 알 수 있다. 강남3구 아파트 경매 낙찰가율은 100%에 이른다고. 보통 아파트 경매는 1~2회 정도 유찰되는 것이 일반적인데, 감정가보다 높은 가격임에도 불구하고 모두 낙찰된 건 매우 이례적인 경우다. 전문가들은 투자 목적으로 경매에 참여하는 사람들은 물론, 전세가가 치솟으며 내집 마련을 위해 경매에 나선 사람들도 있기 때문에 이런 현상이 빚어진 것이라 분석하고 있다.
한편, 우리경매리츠(주)는 아파트, 상가, 오피스텔 투자자를 대상으로 하는 컨설팅도 진행하고 있다. 우리경매리츠(주)의 박준호 회장은 중국 및 말레이시아에서 토지부동산 관련 유학을 거쳤으며, 현재 서울교육대학교 평생교육원 토지최고위과정 학과장, 한국 생산성본부(KPC) 부동산위원, 공인중개사 시험출제 위원 등을 역임하고 있는 부동산 전문가다.
이밖에 경매 매물 정보 및 경매 상담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www.우리경매리츠.com)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