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첫 해돋이, 독도서 7시 26분 18초에 본다
2015-12-22 10:00
아주경제 최서윤 기자 = 2016년 새해 첫 해는 아침 7시 26분 18초에 독도에서 가장 먼저 볼 수 있을 전망이다. 7시 31분 17초 울산 간절곶과 방어진을 시작으로 내륙지방에서도 볼 수 있다.
한국천문연구원은 주요 지역의 31일 해넘이 시각과 내년 1월 1일의 해돋이 시각을 발표했다.
오는 31일 가장 늦게 해가 지는 곳은 신안 가거도로 17시 39분 53초까지 지는 해를 볼 수 있다. 육지에서는 전남 진도의 세방낙조로 17시 34분 52초까지 볼 수 있다.
일출이란 해의 윗부분이 지평선(또는 수평선)에 나타나기 시작할 때를 의미하고 일몰이란 해의 윗부분이 지평선(또는 수평선) 아래로 사라지는 순간을 의미한다.
기타 지역의 일출·몰 시각은 한국천문연구원 천문우주지식정보 홈페이지의 생활천문관에서 찾아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