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마스 선물 고민 끝…센스있는 아들·남친의 선택은 '미샤'

2015-12-23 14:39

미샤 초공진라인


아주경제 한지연 기자 = 크리스마스가 이틀 앞으로 다가왔다. 크리스마스가 기대되는 가장 큰 이유 중 하나는 선물이다. 그러나 받을 땐 좋아도 막상 줄 땐 무엇을 사야할지 고민되는 것이 사실이다.

얇은 주머니 사정을 고려해 '가성비' 높은 선물을 찾고 있다면 미샤의 새 한방 화장품 라인 '초공진'을 추천한다. 합리적인 가격과 고급스러운 품격,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았다. 

'초(超)공진'은 미샤만의 '공진비책단' 처방으로 탄탄한 탄력과 자연스러운 윤기를 가진 젊은 피부를 되찾아주는 한방 안티에이징 라인이다.

'공진비책단'은 미샤가 젊은 피부 본연의 힘을 되살리기 위해 공진단을 기반으로 개발한 비법 처방이다.

원기 회복의 명약으로 알려진 공진단의 주요 성분에 구증구포(九蒸九曝)한 흑삼과 숙지황을 더했다. 이는 조선시대 의서인 '방약합편(方藥合編)'에 근거한 것으로 인삼과 숙지황 등이 공진단의 효능을 높인다고 기록돼 있다.

초공진은 수액·에센스·유액·크림·영안고 등 5가지 제품으로 구성됐다. 수액(150ml, 3만원대)은 피부 변화를 위한 첫 단계로 유수분 밸런스를 맞춰주며 에센스(50ml, 4만원대)는 매끈하고 탄탄한 피부를 만들어준다. 유액(125ml, 3만원대)은 피부에 촉촉하고 깊은 보습효과를, 크림(60ml, 4만원대)은 풍부한 영양을 제공한다.

'영안고(60ml, 6만원)'는 미샤의 한방라인 중 오직 초공진에만 있는 피부 영양 보충 크림이다. 여러 한방약재 외에도 금이 육안으로 확인 가능할 만큼 들어있어 선물로 안성맞춤이다. 봉황과 모란이 새겨진 고급스러운 패키지도 선물로서 초공진을 더욱 값지게 만드는 이유다.

여자친구나 애인에게 줄 선물이라면 미샤의 신제품 립스틱 '매트립루즈 살사레드(1만원대)'를 추천한다.

올해 하반기 대유행중인 말린 장미 컬러 계열의 립스틱으로 출시되자마자 연이은 품절 행진을 거듭하고 있다. 구할 수만 있다면, 센스있는 남친이 되는 건 따논 당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