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래소, 해외주식형 ETN 2개 종목 23일 상장
2015-12-21 17:18
아주경제 김부원 기자 = 한국거래소는 오는 23일 유가증권시장에서 미래에셋증권이 발행하는 일본 바이백 상장지수증권(ETN)과 NH투자증권의 차이넥스트(CHINEXT) ETN 등 2개 종목이 상장된다고 21일 밝혔다.
'미래에셋 일본 바이백 ETN(H)'은 일본 주식시장에서 자사주 매입 비율이 높은 50개 종목에 투자한다.
NH투자증권의 '옥토(octo) CHINEXT ETN(H)'은 중국 선전거래소의 신흥기업 시장인 창업보드 100개 종목에 투자하는 중국본토 투자상품이다.
이번 2개 종목이 상장되면 전체 ETN 상장 종목수는 78개로 늘어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