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K기업은행, 전자문서시스템 시작···종이신청서 없어져 2015-12-20 11:04 [사진=IBK기업은행 제공] 아주경제 이정주 기자 = IBK기업은행은 종이신청서 대신 태블릿 PC에 대출, 상품가입서 등을 작성하는 ‘전자문서시스템’을 시작한다고 20일 밝혔다. 전자문서시스템을 통해 고객들은 자동으로 작성해야 할 부분을 안내받아 빠지는 내용 없이 신청서를 작성 가능하다. 더불어 직원들도 고객이 작성한 종이문서를 본부에 발송하는 업무가 줄어들 전망이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이 시스템으로 5년간 100억원 이상의 예산을 절감할 수 있다”며 “고객과 직원 모두 편리하게 거래할 수 있고 효율도 개선될 것”이라고 말했다. 관련기사 NH證 "기업은행, 매력적인 고배당주…목표가↑" 기업은행, 지난해 순이익 2조4463억…전년比 1.4%↑ 불법대출에 통상임금 소송·총파업까지…연초 악재 겹친 기업은행 [김수지의 Fin Q] '신의 직장'이라더니…기업은행, 왜 피켓 들고 나왔을까 캠코-기업은행, 국유재산 이용 국민 편익 증진을 위해 맞손 sagamore@ajunews.com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