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범시민 안전문화운동 확산 추진

2015-12-20 10:54

[사진제공=광명시청]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광명시(시장 양기대)가 18일 민·관협력을 통한 안전문화 보급과 확산을 통해 ‘맘편한 안전사회’를 조성하고자 ‘안전문화운동 추진협의회’ 회의를 개최했다.

안전문화운동 추진협의회는 지난해  4월 구성해 올해 4월 관련 조례를 제정한 바 있으며, 특히 10월 실무자들로 구성된 ‘안전문화운동 실무추진협의회’를 열어 2016년에 실천해야 할 중점과제를 발굴했다.

이날 회의는 양 시장 주재로 진행됐으며, 분과별로 2016년 안전문화운동 실천과제로 15개 과제를 선정해 추진하기로 결정했다.

한편 양 시장은 인사말에서 “민·관 협력으로 각종 캠페인 및 점검활동을 통해 안전문화를 정착시켜 안전의식이 충만한 광명시를 만들어 가는데 안전문화운동 추진협의회의 역할과 활동이 그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