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박명수 가발 논란, 거성닷컴→거성GNC..덩달아 뜬 흑채 쇼핑몰

2015-12-19 00:30

[사진=무한도전 박명수 가발 논란]

아주경제 홍준성 기자 =개그맨 박명수가 친동생 가발업체 홍보 논란에 대해 사과를 한 가운데 동생과 운영했던 흑채 쇼핑몰이 화제다.

박명수는 과거 한 홈쇼핑 방송에 출연해 직접 흑채를 뿌리며 광고 모델로 활동한 바 있다.

당시 방송에서 박명수는 자신의 휑한 머리숱을 보여주면서 직접 흑채를 뿌리는 등 연예인으로서 파격적인 모습을 보여줬다.

흑채 관련 쇼핑몰 '거성닷컴'에 대해 박명수는 18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2007년 저와 제 동생은 흑채 관련 인터넷 쇼핑몰인 '거성닷컴' 사업을 시작했고 그 후, '거성GNC'로 법인명을 변경했다"고 밝혔다.

하지만 박명수는 무한도전에서 논란이 됐던 '박명수의 가발이야기'에 대해서는 "동생이 2012년 홀로 설립한 회사"라고 선을 그었다.

무한도전 박명수 가발 논란, 거성닷컴→거성GNC..덩달아 뜬 흑채 쇼핑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