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방스포츠 의정부점·의정부로타리클럽, 저소득 장애인돕기 방한의류 전달

2015-12-18 17:31

[사진=의정부시 제공]


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 ㈜동방스포츠 의정부점(노스페이스 대표 황광연)과 의정부로타리클럽(회장 임종기)는 18일 저소득 장애인들의 따뜻한 겨울나기에 써달라며 3000만원 상당의 방한의류를 의정부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 전달했다.

방한의류는 구스다운자켓, 방한바지, 방한티셔츠, 레깅스 등이다.

황광연 대표는 "전달하는 후원물품으로 추위에 취약한 저소득 장애인들이 어느 해보다 따뜻한 새해을 맞이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또 임종기 회장은 "이번 후원품 전달을 계기로 앞으로도 취약계층을 위한 따뜻한 나눔 행사를 지속적으로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김인숙 관장은 "이번 나눔을 통해 지역사회 장애인복지발전에 아낌없는 성원을 보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 부탁드린다"고 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