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소프트뱅크, 구형 '아이폰5' 선불폰으로 판매
2015-12-18 17:13
[사진=한준호 기자 ]
아주경제 한준호 기자 = 소프트뱅크가 구형 스마트폰 '아이폰5'를 선불폰으로 판매했다.
니혼게이자이신문은 소프트뱅크가 17일부터 이용료 1만 엔(약 9만7000원)이 충전된 '아이폰5'를 2만9800엔(약 28만원)으로 판매하기 시작했다고 보도했다.
소프트뱅크가 이번에 출시한 선불폰은 초기에 납품된 구형 '아이폰5' 중 고장이 발생한 제품을 수리한 후 판매한 것으로 기본요금은 없으며, 통화요금이 6초당 8.58 엔, 데이터 이용요금은 2일간 900엔이다.
충전요금을 모두 소진하면 편의점 등에서 재충전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