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명수 "조만간 완전히 탈모? '무슨 말인가 들어보니…' 아이유는 왜?
2015-12-18 12:21
박명수 "조만간 완전히 탈모? '무슨 말인가 들어보니…' 아이유는 왜?
무한도전 멤버 박명수가 프로그램 촬영 도중 친동생 가발 가게를 간접 홍보한 논란이 일자 6시간 만에 공식 사과했다.
이러한 가운데 박명수는 과거 KBS 쿨 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 탈모에 대해 언급했다.
이어 '탈모가 많이 진행됐어요. 머리카락의 7할이 빠져나갔어요'라면서 '조만간 완전히 탈모 된 모습을 보여 드릴 수 있을 것 같아요'라며 자학 개그를 선보여 안타까움을 전했다.
한편 과거 그는 MBC '놀러와'에서 아이유와 출연해 재치있는 입담을 자랑했다.
박명수의 폭탄 발언에 당황한 아유미는 "무슨 소리냐"면서 "모 라디오 프로그램에 출연했을 때 박명수씨가 '너 지금 사귀지 않으면 죽는다'고 협박해 딱 두시간만 사귀었었다"고 해명해 폭소케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