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발 논란' 박명수, 유재석과 사돈? "재정상태 보고 결정할 것"

2015-12-18 09:34

박명수 가발 논란[사진=MBC 방송화면 캡처]

아주경제 최승현 기자 = 방송인 박명수의 과거 발언이 새삼 눈길을 끌고 있다.

박명수는 과거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에 출연했다.

당시 박명수는 "딸 민서와 유재석의 아들을 결혼시키는 게 어떠냐"는 질문에 "유재석의 재정상태를 보고 결정하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박명수는 지난 12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 불만제로 특집에서 가발 업체를 찾았고, 해당 가발 업체가 박명수의 동생이 운영하는 업체라고 밝혀지면서 '셀프 홍보' 논란에 휩싸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