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JU TV] ‘노안굴욕’ 임수향, ‘저보다 언니인데요’ 발끈한 사연?

2015-12-17 07:56

아주경제 김진수 기자 = 아이가 다섯, ‘노안굴욕’ 임수향, ‘저보다 언니인데요’ 발끈한 사연?

‘아이가 다섯’ 출연을 확정지은 배우 임수향이 노안으로 굴욕 당한 에피소드로 또다시 화제로 떠올랐다.

과거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출연한 배우 임수향은 강수지, 김새롬, 초아와 함께 거침 없는 입담으로 매력을 뽐냈다.

이날 방송에서 MC 규현은 “사전인터뷰에서 초아가 임수향을 계속 언니라 불렀는데 이 둘은 사실 1990년생 동갑이다”라고 밝혀 좌중의 시선을 집중시켰다.

이에 임수향과 초아 두 사람은 모두 처음 알게 된 사실이라며 폭소했고 임수향은 앉은 자리에서 ‘노안굴욕’을 당해 눈길을 끌었다.
 

임수향 '노안굴욕'에 발끈[사진=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 영상 캡쳐]


심지어 이 둘은 이야기 도중 초아가 1개월 정도 먼저 태어난 언니로 판명되면서 임수향은 초아를 향해 “저보다 언니인데요?”라며 확인 사살을 가해 소심하면서도 통쾌한 복수를 선사했다.

한편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초아, 동갑인 임수향도 한순간에 ‘노안 만드는 기술’ 폭소", "초아, 임수향 나이 알고도 그런거면 대박“, ”임수향, 초아 어차피 둘 다 동안! 이게 노안굴욕 맞나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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