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키마우스 클럽, 시즌 1 마무리! ‘MMC 어워즈’ 연다

2015-12-16 18:11

[사진 제공=디즈니채널 ‘미키마우스 클럽’]

아주경제 김은하 기자 = 미국 외에 최초로 한국에서 제작되어 큰 화제를 모았던 ‘미키마우스 클럽’이 성황리에 시즌1을 마무리한다.

오는 17일에 방송되는 디즈니채널 ‘미키마우스 클럽’에서는 시즌 1을 마무리하는 ‘MMC 어워즈’ 가 방송된다.

이번 ‘MMC 어워즈’에서는 ‘무한노력상’, ‘반전예능상’, ‘우정상’ 등 다양한 부분의 시상과 그동안 미키친구들로 출연하며 각양각색의 매력을 보여주었던 SM 루키즈 멤버의 모습을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시상식의 주인공이었던 이들은 각 부분의 상이 공개될 때마다 방송에서 처음 받아보게 될 ‘상’을 고대하며 자신의 호명되길 잔뜩 기대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첫 수상인 만큼 이들의 소감에는 풋풋함이 묻어났는데, “너무 떨려서 말이 안 나온다”, “이런 상을 받게 되어서 너무 좋다”는 물론 학교 친구들의 이름까지 호명하며 기쁨을 감추지 못하는 소감들이 줄을 이었다.

그동안 미키 친구들로 활약해 온 SM 루키즈 멤버들이 어떤 상들을 수상하게 되었을지, 17일 오후 8시 ‘디즈니채널’과 네이버 V앱을 통해서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