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계 “내년도 경제정책방향, 경제혁신 3개년 계획 구체화 기대”
2015-12-16 14:48
아주경제 김봉철 기자 = 중소기업계는 16일 정부가 2016년 경제정책방향을 발표와 관련해 “우리 경제의 정상 성장궤도 복귀를 위해 경제 활력를 강화하겠다는 것은 바람직한 정책 방향”이라고 환영의 뜻을 밝혔다.
중소기업중앙회는 이날 논평을 통해 “4대 부문 구조개혁 완성, 재정 조기집행 등 적극적 거시정책을 통한 경기회복 지원 등 정부의 정책방향이 체감도가 미흡한 경제혁신 3개년 계획의 성과를 구체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특히 “대규모 할인행사 정례화, 기업의 온누리상품권 구매목표 증액, 수출금융 지원규모 확대 등은 침체된 내수를 활성화하고 수출부진을 해소할 수 있을 것”이라며 “우리 중소기업들이 판로를 확보해 경쟁력을 갖추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외국인력 활용기업에 대한 고용부담금 신설의 경우 만성적인 인력난으로 인해 불가피하게 외국인력을 고용할 수밖에 없는 중소기업의 현실을 고려해야 한다. 추가적인 경영부담만 가중시킬 수 있으므로 신중한 검토가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중소기업중앙회는 이날 논평을 통해 “4대 부문 구조개혁 완성, 재정 조기집행 등 적극적 거시정책을 통한 경기회복 지원 등 정부의 정책방향이 체감도가 미흡한 경제혁신 3개년 계획의 성과를 구체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특히 “대규모 할인행사 정례화, 기업의 온누리상품권 구매목표 증액, 수출금융 지원규모 확대 등은 침체된 내수를 활성화하고 수출부진을 해소할 수 있을 것”이라며 “우리 중소기업들이 판로를 확보해 경쟁력을 갖추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외국인력 활용기업에 대한 고용부담금 신설의 경우 만성적인 인력난으로 인해 불가피하게 외국인력을 고용할 수밖에 없는 중소기업의 현실을 고려해야 한다. 추가적인 경영부담만 가중시킬 수 있으므로 신중한 검토가 필요하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