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아스 신제품 의자 '토크', 2015 굿디자인 본상 수상

2015-12-16 14:36

[사진제공=코아스]


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 코아스가 2015년 굿디자인 심사에서 사무용 의자 '토크'로 2년 연속 본상을 수상했다.

코아스는 16일 경기도 성남시에 위치한 코리아디자인센터에서 진행된 2015 우수디자인 상품 시상식에서 자사 신제품 사무용 의자 시리즈 '토크'가 본상인 유니버설특별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굿디자인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디자인진흥원이 주관하는 대한민국 최고 권위의 디자인상이다. 우수한 디자인 상품개발을 장려하여 국가경쟁력확보와 국민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목적으로 1985년부터 매년 시행되고 있다.

이번에 유니버설 특별상을 수상한 코아스의 토크 시리즈는 유려한 곡선 라인의 등판과 탄력 있는 메시 소재로 사용자 체형에 자연스럽고 편안한 착좌감을 제공하는 사무용 의자 시리즈다. 스마트 오피스의 변화된 업무 형태와 움직임에 대응하는 특별한 팔걸이 디자인이 특징이다.

코아스는 올해 굿디자인 심사에서 토크 시리즈 외에도 사무용 의자 '델리' 시리즈까지 총 2종의 굿디자인 선정작을 배출했다.

노재근 코아스 회장은 "2년 연속 굿디자인 본상을 수상함으로써 코아스의 특화된 디자인 경쟁력을 다시 한 번 증명했다"며 "올해 2개의 수상 및 선정작을 모두 의자에서 배출한 것은 시스템 사무가구뿐 아니라 의자까지 사무환경 전체를 아우르는 자사의 제품력을 인정받은 것이라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