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타대학교 아시아캠퍼스, 인천글로벌캠퍼스 4개 대학 공동설명회 성료
2015-12-15 11:09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유타대학교 아시아캠퍼스는 지난 12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인천글로벌캠퍼스 내에 함께 입주해 있는 한국뉴욕주립대, 한국조지메이슨대, 겐트대 글로벌캠퍼스와 2016년 봄•가을 학기 입학설명회를 공동 개최, 400여 명의 학생과 학부모가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했다.
유타대학교 아시아캠퍼스는 이날 다른 대학들과 함께 평소 유타대학교나 해외 유학에 관심이 많던 학생들을 대상으로 학과과정 및 입시전형에 대해 자세히 설명하고 개별적으로 상담을 제공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2014년 9월에 인천글로벌캠퍼스 내에 개교한 유타대학교 아시아캠퍼스는 국내에 캠퍼스를 설립한 외국 대학으로는 최초로 인문•사회 계열의 신문방송학과, 심리학과, 사회복지학과 등 3개의 학부과정과 공중보건학과 1개의 석사과정을 개설해 미국 본교에서 파견된 우수한 교수진을 중심으로 본교와 동일한 수준의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모든 재학생은 학위과정 중 1년을 미국 본교에서 수학하게 되며 본교와 동일한 졸업장을 받는다.
한편, 유타대학교 아시아캠퍼스는 현재 2016년 1월 15일까지 진행되는 2016년 봄학기 신입생 수시 모집을 활발히 진행 중이며, 내년 1월 9일에는 서울 삼성동 코엑스 컨퍼런스룸 318에서 단독으로 유타대 아시아캠퍼스 입학설명회를 열 예정이다.”
지원 자격 요건은△ TOEFL 80 이상 혹은 IELTS 6.5 이상의 영어 성적 △ SAT, ACT 성적(미국 내 고등학교 졸업자만 필수) △ 자기소개서 또는 추천서 제출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