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교육청, 제27회 충청남도교육상 시상

2015-12-15 10:00
2015 충남교육발전 주역 최고봉 7명 선정

아주경제 허희만 기자 =충남도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교육발전에 현저한 공적을 남긴 충청남도교육상 수상자를 선정해 15일 시상했다.

 도교육청은 이날 투철한 교육관과 사명감으로 맡은 바 직무에 충실히 임해 온 개인 7명에 대해 수상자 및 가족, 교육관계자 등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도교육청 대강당에서 제27회 충청남도교육상 시상식을 가졌다.

 충청남도교육상은 초등, 중등, 교육행정, 평생교육 및 교육발전유공 개인 부분에서 충남교육발전에 헌신한 교직원과 민간인 및 단체를 발굴해 사회의 귀감이 되는 스승상을 정립하고자 1989년 제1회를 시작으로 지난해까지 총121명을 수상자를 배출한 역사와 전통이 있는 영광스런 상이다.

 올해 수상자는 ▲초등교육 부문에 천안중앙초 교장 김준표, 서산 운산초 교사 박희량 ▲중등교육 부문은 예산 덕산고 교장 이은복, 금산여고 교사 김창태 ▲교육행정 부문은 충남교육청 교육행정국장 이성우, 충남평생교육원 원장 김원호 ▲평생교육 및 교육발전유공 부문은 충남학교운영위원회연합회 회장 안홍진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