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부산, 지역 일자리 창출 ‘으뜸’...대통령 표창 받아
2015-12-15 08:29
2007년 설립 이래 1200여 개의 양질의 지역 일자리 창출
올해 메르스 여파 속에서도 역대 최대 200여명 신규 채용
올해 메르스 여파 속에서도 역대 최대 200여명 신규 채용
아주경제 이소현 기자 = 에어부산이 15일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열린 고용노동부 주최 ‘2015 일자리 창출 유공자 정부 포상’ 시상식에서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2009년 처음 시행된 ‘일자리 창출 유공 정부포상’은 매년 일자리 창출에 선도적 역할을 수행한 개인, 단체, 사업주를 발굴해 포상하는 행사다.
에어부산은 2007년 첫 설립 이래 현재까지 양질의 지역 인재 채용을 통해 지역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특히 올해는 메르스 사태 등 관광산업 환경의 어려움 속에서도 역대 가장 많은 200여명 인재를 채용했다.
한태근 에어부산 대표는 “지역 인재들이 고향에서 꿈을 펼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 에어부산의 사명이라 생각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