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 영등포역 여행센터(역장 이병옥) 및 수원역 여행센터(역장 지남덕)는 14일 오후 2시 각 역 맞이방에서 “365 미즈레일,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안내 부스를 마련하여 5대 관광벨트 열차 소개 및 이용 방법 등 상품 홍보를 위한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30세 이상 65세 미만 여성 여행자 3명 이상이 관광열차(O․V․S․A․G-train)를 이틀간 편도 2회 이용할 수 있는 ‘365 미즈레일’ 자유 여행상품을 홍보하기 위해 추진되었으며, 20명 이상 단체 예약 고객을 대상으로 룰렛 돌리기 이벤트를 진행해 사은품을 증정했다.

지난 1일 판매를 시작한 ‘365 미즈레일’ 상품은 3인권(9만9,000원), 4인권(13만3,200원), 5인권(16만6,500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내년 2월 29일까지 판매될 예정이다. 세부정보 및 이용방법은 영등포역 여행센터(02-2678-7723), 수원역 여행센터(031-243-7878) 또는 레츠코레일 홈페이지(www.letskorail.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수원역 여행센터 김광호 투어매니저(29)는 “관광열차 이용 평균 가격이 왕복 6만원 정도인 점을 감안했을 때, 365 미즈레일 상품은 경제성, 상품 구성 측면에서 모두 추천할만한 상품”이라고 밝히며 “여성 고객들의 많은 관심을 희망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