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글로벌, ‘천안 쌍용역 코오롱하늘채’ 1월 분양
2015-12-14 16:57
쌍용동에 8년 만의 분양, 80% 이상 84㎡ 이하 중소형 단지
수도권전철 1호선 쌍용역 바로 앞 지상 최고 26층 4개동 총 454가구 공급
수도권전철 1호선 쌍용역 바로 앞 지상 최고 26층 4개동 총 454가구 공급
아주경제 백현철 기자 = 코오롱글로벌이 시공하고 KB부동산신탁이 시행하는 ‘천안 쌍용역 코오롱하늘채’가 내년1월에 분양할 예정이다.
천안 쌍용역 코오롱하늘채는 천안시 서북구 쌍용동 445번지에 지하 1층~지상 16~26층 4개동 총 454세대로 59㎡~136㎡(이하 전용면적 기준)로 구성된다. 면적별로 △59㎡ 274가구 △70㎡ 90가구 △84㎡ 85가구 △91㎡ 3가구 △111㎡ 1가구 △136㎡ 1가구다.
이 단지는 천안시 쌍용동에 2008년 이후 오래간만에 선보이는 분양으로 새로운 트렌드가 반영된 평면 및 수납특화를 내세운 단지로 조성된다. 실수요자 선호도가 높은 84㎡ 이하의 중소형이 전체 물량의 80% 이상을 차지한다.
생활 편의시설도 우수하다. 1km 이내에 근접한 천안의 중심생활 특구로서 아산신도시까지도 10분 내에 접근 가능하다. 이마트, 롯데마트, 홈플러스, 갤러리아백화점 등 쇼핑시설과 천안시청, 충무병원, 순천향대병원, 천안컨벤션센터 등 공공시설이 인접해 있다.
더불어 사업지 인근에 수곡·쌍정·월봉초교, 신방·쌍용중, 천안고·쌍용고 등 천안의 명문학군을 보유하고 있어 자녀를 둔 학부모들의 관심이 높다. 월봉산, 일봉산, 봉서산에 둘러싸인 쾌적한 환경과 더불어, 전체 대지면적의 1/3 이상을 조경녹지로 채운 공원 같은 단지로 조성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