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양제넥스’ 저소득층 사랑의 쌀 지원

2015-12-14 11:00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 ㈜삼양제넥스 인천공장(상무 박승구)은 지난 11일 인천시 서구청(구청장 강범석)에서 따뜻한 연말연시 저소득층 지원 위한 쌀200포대(500만원상당)을 전달하였다.

㈜삼양제넥스는 매년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김장담그기 등의 행사를 진행해 왔으며, 올해는 더 많은 지역주민들이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사랑의 쌀로 기탁하였다. 기탁된 사랑의 쌀은 공장이 소재한 가좌동 지역의 저소득 주민 200가구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삼양제넥스’ 저소득층 사랑의 쌀 지원[1]


강범석 서구청장은 “지역사회에 나눔 문화가 더욱 활발하게 이뤄지도록 물품을 지원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전하고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이 여러분들의 따뜻한 정성에 포근한 겨울을 지낼 수 있을 것”이라고 격려했다.

전달식에 참석자들도 “지역 저소득층이 추운 겨울을 나는데 작은 보탬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일원으로 소외된 이웃에 대한 사랑 실천을 위해 항상 최선을 다하겠다” 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