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수자원기술(주) 경인아라뱃길사업소(소장 박영식)는 지난 9일부터 11일까지 인천서구 소재 저소득층 4가구와 지역아동센터 1개소를 방문하여 사랑 나눔 집수리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집수리 봉사활동은 수자원기술(주)의 지역사회 유대강화와 더불어 사는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한 사회공헌의 일환으로 진행되었으며, 활동에 소요되는 재료비(300만원 상당) 등은 수자원기술(주)에서 지원하였고 전기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직원들은 재능기부로 참여하였다.
저소득가정에는 전기설비와 조명을 교체하는 작업을 하였으며, 아동들이 이용하고 있는 지역아동센터에는 전기 배선공사, 조명기구 교체, 분전반 설치 등을 통하여 밝고 안전한 환경에서 전기를 사용을 할 수 있도록 하였다.

활동에 함께 참여한 박영식 소장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매년 2회 이상 저소득 가정을 위한 지속적인 재능기부 활동을 계획하고 있다.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가정이 있을 경우 언제든지 활동에 참여할 수 있다“고 전했다.

수자원기술(주) 경인아라뱃길사업소는 집수리 봉사뿐만 아니라 저소득가구에게 후원금을 전달하는 등 지역사회를 위해 이웃돕기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