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청렴도시 2년 연속 대외적 인정
2015-12-11 19:20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광명시(시장 양기대)가 2년 연속 청렴도시로서의 위상을 대외적으로 인정받아 주목된다.
시는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실시한 2015년도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에서 전국 75개 시 단위 기초자치단체 가운데 청렴도 12위, 경기도 31개 시·군 중 5위를 차지했다.
평가점수는 지난해 7.75점에서 8.04점으로 0.29점 상승했고, 경기도내에서는 작년 7위에서 2단계 상승한 5위를 기록, 사실상 2년 연속 청렴도시로서의 위상을 굳건히 자리매김 했다.
평가결과는 시민들이 직접 평가하는 외부청렴도와 소속 직원들이 평가하는 내부청렴도 등을 합산해 이뤄진다.
특히 시민이 직접 평가하는 외부청렴도의 경우, 지난해 전국 27위에서 11위로 16단계, 경기도 16위에서 5위로 11단계 수직상승했는데 이러한 결과는 시민들로부터 광명시 공직자들이 투명하고 책임감 있게 일을 하였다는 평가를 받는것이라는 평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