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엘리베이터, 승강기 기업 최초 품질 우수기업 헌정비 세워
2015-12-10 17:45

한상호 현대엘리베이터 대표이사(오른쪽)와 한국표준협회 백수현 회장이 품질경쟁력우수기업 헌정비를 제막하고 악수를 나누고 있다. [사진=현대엘리베이터]
아주경제 이소현 기자 = 현대엘리베이터 본사에서 10일 2015 품질경쟁력우수기업 명예의 전당 헌정비 제막식이 진행됐다.
품질경쟁력우수기업은 제조업, 공기업, 건설업을 대상으로 한국표준협회가 학계와 산업계 전문가 평가를 거쳐 선정한다.
명예의 전당 헌정의 영예는 10년 이상 선정된 기업 중 별도의 심층 심사를 통과한 기업에만 주어진다.
한상호 대표이사는 제막식에서 “국내 1위 승강기 기업이라는 자긍심과 사명감을 바탕으로, 지속적인 품질 혁신 활동을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도 기술 한류(韓流)를 이끌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