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장윤정 기자 = 걸그룹 퍼펄즈가 ‘KOLSA 2015 대한민국 라이프스타일 어워드’에서 스타일 아이콘 루키 부문 수상의 영예를 차지했다.

퍼펄즈가 지난 9일 개최된 제 13회 ‘KOLSA 2015 대한민국 라이프스타일 어워드’에서 스타일 아이콘 루키 여자부문을 수상했다.

스타일 아이콘 루키상을 수상한 퍼펄즈는 “데뷔 하고 처음 받는 상이라 더욱 뜻 깊고 감사하다. 앞으로 더 열심히 하라는 뜻으로 알고 기대에 부응하는 그룹이 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또한 이날 수상에 앞서 ‘나쁜 짓’, ‘나쁜 여자’로 1부 오프닝 무대를 화려하게 장식했다.

퍼펄즈는 지난해 10월 ‘1,2,3’로 데뷔 이후 올해 ‘BAD콜라보레이션’의 일환으로 ‘나쁜 짓’, ‘나쁜여자’를 연달아 발표하며 인기를 모았다.

‘KOLSA 2015 대한민국 라이프스타일 어워드’는 생활, 패션, 뷰티, 디자인 등 대한민국 라이프스타일 업계 전반의 업적과 성과를 되돌아보고, 해당 분야의 우수 브랜드, 기업, 개인을 선정해 시상한다. 다음, 페이스북, 유튜브 등 온라인으로도 생중계됐다.

13회째를 맞은 ‘KOLSA 2015 대한민국 라이프스타일 어워드’는 올해부터 ‘KOLSA 2015올해의 톱스타상’, ‘KOLSA 2015 올해의 아티스트상’, ‘KOLSA 2015 올해의 엔터테이너상’을 신설했다. 수상의 영광은 각각 JYJ 김준수, 이승철, 박해진에게 돌아갔다.

한편 퍼펄즈는 지난달 17일 세 번째 싱글 ‘나쁜여자’를 발표하고 활발히 활동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