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자동차 전장사업 본격화 '전장사업팀' 신설
2015-12-09 15:22
아주경제 윤태구 기자 =삼성전자가 자동차 전장사업 진출을 본격화한다. 삼성전자는 9일 조직개편을 통해 전사조직에 '전장사업팀'을 신설한다고 밝혔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단기간 내 전장사업 역량 확보를 목표로 초기에는 인포테인먼트, 자율주행 중심으로 역량을 집중하기로 했다"며 "향후 계열사간 협력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신임 전장사업팀장은 박종환 부사장이 맡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