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안산시(시장 제종길)가 지난 1일부터 (재)경기테크노파크 1층 로비에 기존 기업홍보 전시공간을 새롭게 리모델링 해 중소기업 제품 홍보관 운영에 나섰다.

이번 사업은 관내 중소기업에서 생산되는 완제품을 전시, 홍보함으로써, 기업의 인지도를 높이고 또 이로 인해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키고자 (재)경기테크노파크와 공동 추진 중이다.

현재 중소기업 제품 홍보관에는 (재)경기테크노파크 추천기업 32개 업체, 안산시 추천기업 8개 업체로 총 40개 기업이 입점 중이며, 기간별로 입점제품을 교체해 다양한 기업들의 홍보를 지원할 계획이다.

또 입점 제품들은 주기적으로 업데이트를 실시해 효과적인 제품 홍보를 실시할 예정이다.

한편 시 관계자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관내 기업의 적극적인 참여와 함께 시민들의 안산시 중소기업 제품 이용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