英프리미엄 주방가전 켄우드, 핸드블렌더 신제품 출시
2015-12-08 16:30
아주경제 한아람 기자 = 영국 프리미엄 주방가전 브랜드 켄우드가 ‘3중 칼날 시스템(triblade system)’이 적용된 신제품 핸드블렌더를 출시한다고 8일 밝혔다.
켄우드만의 3중 칼날 시스템은 재료 블렌딩에 최적화된 세가지 기술을 토대로 제작됐다.
먼저, 각도가 다른 3개의 칼날이 3개의 층으로 나뉘어 재료를 커팅해주고, 6개의 내부 립(Rib)이 소용돌이를 완화해 재료가 원활하게 섞이도록 한다.
3중 칼날 시스템 외에도 2단계로 속도 조절이 가능하고 순간작동 버튼이 있어 재료에 따라 속도 조절이 가능하다. 800W의 강력한 파워로 딱딱한 재료까지 블렌딩이 가능한 것도 켄우드 핸드블렌더의 특징이다.
특히, 이번 선보이는 핸드블렌더 신제품은 추가 액세서리 구성이 다른 두 가지 기획세트로 출시해 사용 목적에 따라 선택할 수 있다.
또 다른 세트인 HDP402WH는 500ml 용량의 초퍼와 수프용 액세서리가 추가 구성됐다. 초퍼 액세서리로는 마늘 및 각종 양념을 다질 수 있으며, 수프용 액세서리는 표면이 넓고 열에 강해 냄비에서 끓고 있는 죽이나 스프도 빠르게 블렌딩 해준다.
신제품 핸드블렌더의 가격은 HDP303WH 기획세트 11만4900원, HDP402WH 기획세트 14만9900원이다.
켄우드 마케팅 담당자는 “이번 켄우드 핸드블렌더는 효율적인 블렌딩 기술과 사용자의 니즈를 반영한 제품”이라며 “특히 3중 칼날 시스템이 적용돼 셰프가 만든 음식처럼 완성도 높은 요리를 할 수 있도록 돕는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