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억동 광주시장, Global 자랑스러운 한국인 대상 수상

2015-12-08 10:44

[사진제공=경기도 광주시청]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조억동 경기도 광주시장이 8일 오후 여의도 국회헌정기념관에서 열릴 “2015 Global 자랑스런 세계인·한국인 大賞” 시상식에서 “지방자치발전공헌부문 대상”을 수상한다.

국제언론인클럽이 주최한 “2015 Global 자랑스런 세계인·한국인 大賞”은 대한민국 국익발전에 공헌한 사람과 세계화에 앞장선 인재를 발굴해 시상함으로써, 사명감을 고취시키고 업적을 널리 알리고자 마련된 상이다.

선정은 법조인, 사회 각 분야 전문인, 교수, 언론인, 비영리단체장 등 15인 내외의 선정위위회의 공정한 심사를 통해 선발하게 됐다.

조 시장은 ‘맑고 풍요로운 새 광주’를 시정 슬로건으로 지난 9년 동안 ‘변화와 성장의 중심 광주시’, ‘사람중심의 친환경 명품도시’ 건설을 위해 다양한 시책과 행정을 추진해 왔다.

또 중첩된 각종 규제에도 불구, 지역경제를 살리고자 태국 등 아시아 유망 시장에 무역사절단을 파견, 중소기업 수출 판로를 개척하는 한편 규제완화를 통한 지역투자 기반조성을 위해 기업 투자를 가로막는 자치법규 폐지 17건, 정비 50건, 완화 33건을 일궈 내기도 했다.

이밖에도 기업SOS 전담반을 구성해 각종 기업 애로사항을 원스톱으로 처리하고, 기업체에서 공통적으로 느끼는 애로사항을 발굴하기 위한 ‘광주시·경제단체 상생협의체’ 운영 등 기업의 규제개선을 위해 발로 뛰는 행정을 펼쳐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