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의회, 상임위별 2016년도 예산안 심사 마쳐
2015-12-09 10:38
시흥시의회, 상임위별 2016년도 예산안 심사 마쳐
아주경제 이등원 기자 =제229회 제2차 정례회 회기 중인 경기 시흥시의회(의장 윤태학)는 지난 달 30일부터 8일간의 일정으로 각 상임위 소관별 2016년도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사업예산안을 심사하고 7일 심사보고서를 채택했다.
시 집행부로부터 제출된 예산안에 따르면 내년도 세입추계 결과 일반회계 예산은 6139억 규모로 올해 추경예산을 포함한 7333억원에 비해 1194억이 줄어든 수치다.
이번 예산안 심사에서 자치행정위원회는 “2016 코리아문화수도 시흥사업에 대해 시의회에서 논란이 많았던 만큼 코리아문화수도 조직위원회의 사업 진행과정을 면밀히 분석, 예산집행에 만전을 기할 것”을 시 집행부에 주문하고 제출된 예산 중 일부를 삭감 의결했다.
한편, 이번 상임위별 심사보고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