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교육청,‘사랑의 동전 모으기’3천여만 원 전달
2015-12-08 09:44
유·초·중학생 어려운 교우 위해 한 푼 두 푼 정성껏 모아
아주경제 서중권 기자 =세종시 어린이들이 한 푼 두 푼 정성껏 모은 ‘사랑의 동전’3000여만 원을 마련해 어려운 교우들을 위해 기탁했다.
세종시교육청이 7일 시교육청에서 「2015 사랑의 동전 모으기(이하 동전 모으기)」사업으로 모아진 3260여만 원의 성금을 세종시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안성구)에 전달했다.
이번 동전 모으기 사업은 세종시의 유·초·중 모두 52개 학교의 학생들이 참여해 장롱, 자가 차량 등 집안과 주변 곳곳에 숨겨진 동전을 모은 것으로 지난 7월부터 10월까지 4개월 동안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