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원구상공회-육군사관학교 ‘외국인생도 멘토링’ MOU 체결
2015-12-07 16:07
서울상공회의소 노원구상공회는 7일 오후 육군사관학교와 ‘육군사관학교 외국인생도 멘토링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정기옥 서울상의 노원구상공회 회장(왼쪽)과 최병로 육군사관학교 교장이 협약서에 서명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 대한상의 제공]
아주경제 배상희 기자 = 서울상공회의소 노원구상공회는 7일 오후 육군사관학교와 '육군사관학교 외국인생도 멘토링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정기옥 노원구상공회 회장과 최병로 육군사관학교장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 이날 협약식에서 양 기관은 육군사관학교에 재학 중인 외국인 육사생도에게 홈스테이·문화체험 등의 멘토링을 제공키로 했다.
현재 외국인 육사생도는 몽골 4명, 태국 4명, 베트남 4명, 필리핀 2명, 터키 1명, 페루 1명 등 총 16명이다. 노원구상공회는 이들 생도에게 홈스테이, 문화·여행체험, 고충상담, 주말 함께 보내기 등 다양한 멘토링활동을 지원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