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문화재단 수강생발표회 ‘다락모락’ 성료
2015-12-07 14:12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2015 군포문화재단 수강생발표회 ‘다락모락’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재)군포문화재단이 운영하는 교육시설 수강생들이 한자리에 모여 그동안 갈고닦은 다양한 솜씨를 선보인 이번 발표회는 재단 출범 이후 처음으로 4개 시설 합동으로 치러져 더욱 풍성하게 진행됐다.
먼저 지난 2일 개막과 함께 군포시문화예술회관 수리홀에서 열린 수강생 공연에서는 총 14개팀 200여명의 수강생들이 무대에 올라 댄스스포츠, 악기연주, 무용 등 다양한 분야에서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뽐냈다.
특히 이번 발표회는 규모면에서나 질적으로나 이전 발표회보다 크게 향상됐다는 평을 받고 있다.
군포시문화예술회관, 군포시청소년수련관, 군포시평생학습원, 군포시여성회관 등 군포문화재단 산하 4개 시설을 이용하는 수강생들이 모두 한자리에 모임으로써 더 많은 볼거리를 한 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기회가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