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관광대학교, 양평 영어마을에서 영어체험캠프 실시

2015-12-07 11:07
영어학습의 흥미유발과 영어활용 능력 향상을 목표로 매년 실시해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한국관광대학교(총장 김성이)는 지난달 20~22일, 27~29일 두 차례에 걸쳐 재학생을 대상으로 ‘2015학년도 2학기 영어체험캠프’를 양평 영어마을에서 실시했다고 7일 밝혔다.

한국관광대학교는 매년 재학생들에게 영어에 대한 자신감을 높이고 영어마을 체험활동을 통한 영어학습의 흥미유발과 영어활용 능력 향상을 목표로 매년 영어체험캠프를 실시하고 있다.

이번 캠프는 학과별 참가 희망자 26명과 2016년도 1학기 미국 유학 지원자 중 참가 희망자 30명, 총 56명의 재학생들이 참가하였다.

한국관광대학교, 양평 영어마을에서 영어체험캠프 실시[1]


캠프는 총 9개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으며, ▲그림을 통한 Q&A 말하기 기술 배우기 ▲전문 레크레이션팀이 진행하는 즐거운 댄스타임 ▲글로벌 비즈니스 대화기술 ▲이력서 작성 및 자기소개방법 등 다양한 교육을 통해 참가자들의 높은 참여를 이끌어 냈다.

이번 캠프에 참가한 한국관광대학교 호텔제과제빵과 김민종(1년) 학생은 “평소 어렵게만 느껴졌던 영어를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접하게 되니, 나도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생겼다. 앞으로의 영어 공부에 전환점이 된 것 같다”고 참가 소감을 밝혔다.

한국관광대학교는 외국어 능력향상 및 글로벌 인재양성의 일환으로 외국어 캠프 참가 및 운영과 더불어 전액 교비지원 해외유학과 어학연수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

2015년에는 총 162명의 학생들이 미국 하와이주립대학교KCC, 일본 오카야마상과대학, 중국 남경사범대학 현지에서 수학하는 혜택을 받았으며 매년 그 수를 늘려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