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대 '인문사회 산학협력 포럼' 개최

2015-12-04 14:42

[사진 제공=가톨릭대학교]

아주경제 국지은 기자 = 가톨릭대학교 인문사회산학협력추진단은 3일 오후 4시 교내 컨퍼런스룸에서 ‘제2회 가톨릭대학교 인문사회 산학협력 포럼‘을 개최했다.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의 지원을 받아 열린 이번 포럼은 전국 권역별 대학들의 인문사회 산학협력 노력과 성과를 공유하고 활성화 방안을 함께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포럼에서는 △'인문사회 캡스톤디자인'(김지영 가톨릭대 현장실습지원센터장), △'인문사회 창업'(성창수 동국대 LINC사업단 산학협력중점교수), △'인문사회 산학협력을 통한 지역사회와의 소통'(강재관 경남대 LINC사업단장), △'인문사회 글로벌 산학협력'(최창하 선문대 LINC사업부단장), △'인문사회 창조경제'(현혜진 제주대 산학협력중점교수)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인문사회 산학협력 성과사례에 대한 발표가 진행됐다.
 
김용승 가톨릭대 LINC사업단장이 좌장을 맡고 이상돈 교육부 산학협력정책과장이 발제에 나선 좌담회에는 최병재 대구대 LINC사업단장, 김원용 중앙대 LINC사업단장, 이계형 단국대 LINC사업단장, 한국경제신문 정태웅 기자, KG제로인 김병철 상무 등 정부, 대학, 언론, 기업 관계자들이 토론자로 참여해 인문사회 산학협력의 발전방향에 대해 함께 논의했다.
 
박영식 가톨릭대 총장은 "이번 포럼이 우수한 인문사회 산학협력 모델을 만들기 위해 함께 힘을 모으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