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준영이 피카츄와 밴드를 결성했다? '포켓몬스터' 극장판 OST 발표
2015-12-03 17:08
아주경제 장윤정 기자 = 가수 정준영이 피카츄와 밴드를 결성해 탄생한 '포켓몬스터' 극장판 OST 음원이 공개됐다.
정준영&피카츄 밴드는 3일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포켓몬스터' 극장판 '후파:광륜의 초마신' 주제곡 '컴 투 마이 드림(Come To My Dream)'을 발표했다.
앞서 정준영은 어릴 적 꿈이 포켓몬 마스터라고 밝혔을 만큼 '포켓몬스터' 시리즈에 각별한 애정을 가지고 있다는 후문이다. 이에 정준영은 '포켓몬스터'의 주인공 캐릭터 피카츄와 밴드를 결성해 '후파:광륜의 초마신' 주제곡 '컴 투 마이 드림'을 만들었다고.
'후파:광륜의 초마신'은 크리스마스 보고 싶은 애니 1위에 이름을 올린 인기 시리즈다. 귀여운 후파의 등장과 전설의 포켓몬 총출동으로 시리즈 사상 최고의 모험을 그릴 예정이다.
한편 오는 8일에는 정준영&피카츄 밴드의 생생한 녹음 현장과 재미있는 비하인드 장면들이 담긴 뮤직비디오가 공개된다. '후파:광륜의 초마신'은 오는 23일 개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