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골퍼 양용은, 아시안투어 베트남 ‘호트람오픈’ 첫날 중위권 머물러

2015-12-03 16:36
버디 4개·더블보기 2개로 이븐파 기록…위창수, 9언더파 몰아치며 선두 나서

양용은                                                              [사진=골프위크 홈페이지]





양용은(43)이 모처럼 나선 아시안투어에서 첫날 중위권에 머물렀다.

양용은은 3일 베트남 더블럽스 호트람스트립GC(파71)에서 열린 아시안투어 ‘호트람오픈’(총상금 150만달러) 첫날 버디 4개를 잡았으나 더블보기 2개를 쏟아내며 이븐파 71타를 쳤다.

오후 4시40분 현재 선두와 9타차의 70위권이다.

강성훈(신한금융그룹)은 1오버파 72타로 하위권에 머물렀다.

미국PGA투어와 2부(웹닷컴)투어를 전전해온 위창수는 버디 10개와 보기 1개를 묶어 9언더파 62타를 적어내고 리더보드 맨 위에 이름을 올렸다. 현재 2위권과는 2타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