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MAMA] 소녀시대, 여자그룹상 수상 “즐겁게 함께해준 멤버들 감사”
2015-12-03 03:23
[사진=CJ E&M]
12월2일 홍콩 아시아월드 엑스포에서 진행되는 2015 MAMA 시상식에는 갓세븐, 몬스타엑스, 박진영, 방탄소년단, 빅뱅, 산이, 샤이니, 세븐틴, 싸이, 씨엘, 아이콘, 에프엑스, 엑소, 자이언티, 제시, 태연, 현아, 펫샵보이즈가 참석하고 주윤발, 채의림, 고아성, 유연석, 이광수, 이상윤, 박보영, 박신혜, 서강준 등이 시상으로 나섰다.
이날 여자그룹상 후보로는 AOA, 에이핑크, 미쓰에이, 소녀시대, 씨스타, 원더걸스 등이 후보로 오른 가운데 ‘라이온 하트’의 소녀시대가 여자그룹상의 영예를 안았다.
수상 직후 서현은 “한마음으로 열심히, 즐겁게 함께 해준 소녀시대 멤버들에게 가장 고맙고 사랑한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항상 무대 뒤에서 고생 더 많이 하는 스태프들 감사하고 항상 저희를 무대에서 빛나게 해주는 스타일리스트, 헤어, 메이크업 분들 수고 많았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어 티파니는 “회사 식구들에게 감사하고 모두 수고 많았다. 지난해 MAMA에서 2015년에는 좋은 모습, 음악을 보여드리고 싶다고 약속했는데 이 자리에 있는 걸 보니 약속을 지킨 듯하다. 앞으로도 열심히 하는 소녀시대가 될 것”이라고 약속했다.
마지막으로 태연은 “MAMA에 또 올 수 있어서 감사하다. 내년에도 열심히 활동하도록 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마무리 했다.
한편 올해 7회째를 맞은 2015 MAMA는 ‘The State of Techart (Tech+Art)’를 주제로 최첨단 기술들과 예술이 융합한 환상적인 무대를 선보이며 또 한 번의 진화를 이룰 예정이다.
시상 부문에는 UnionPay 올해의 노래, UnionPay 올해의 가수, UnionPay 올해의 앨범 총 3개의 대상과 남녀 신인상, 남녀 가수상, 남녀 그룹상과 오푸 베스트 댄스 퍼포먼스 남자그룹, 베스트 댄스 퍼포먼스 및 베스트 보컬 퍼포먼스, 베스트 랩 퍼포먼스, 베스트 밴드 퍼포먼스, 베스트 콜라보레이션 & 유닛 등으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