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시멘트, 소외계층에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
2015-12-02 14:32
아주경제 양성모 기자 = 동양시멘트(대표이사 최병길)는 지난달 28일 강원도 삼척시 관내 저소득 가정과 홀몸어르신을 대상으로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를 실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동양시멘트 삼척공장 임직원들이 1만원 이하의 ‘월급 끝자리 떼기 운동’으로 모아진 성금으로 구입한 연탄 2000장을 삼척시 미로면 일대에 거주하는 저소득 가정 5가구에 400장씩 배달하는 방법으로 진행됐다.
이날 봉사에 참가한 임직원 및 가족자원봉사단 20여명은 차량 진입이 어려운 산골 오지등 연탄배달 여건이 좋지 않은 곳에 살고 있는 저소득 가정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정성을 다해 연탄을 배달했다.
한편, 동양시멘트는 지난 9월 삼표그룹의 계열사로 편입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