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인HR, 대한민국 세종대왕 나눔 봉사 대상 2년 연속 수상”

2015-12-01 14:48

사람인HR의 이정근 대표(왼쪽 셋째)가 지난달 30일 서울 여의도 KBS본관 아트홀에서 열린 ‘2015 대한민국 세종대왕 나눔 봉사 대상’에서 대상과 안전행정위원장상을 수상하고 기념촬영을 했다. [사진제공=사람인HR]

아주경제 권석림 기자 = 사람인HR은 ‘2015 대한민국 세종대왕 나눔 봉사 대상’에서 대상과 안전행정위원장상을 동시 수상했다고 1일 밝혔다. 2년 연속 및 2개 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

사람인HR은 구로구를 기반으로 환경개선을 위한 벽화그리기, 하천정화 등의 활동을 지속적으로 진행해 왔다. 저소득층,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들을 위해 장애인 시설 봉사, 밥퍼나눔, 연탄나눔, 김장나눔 등의 봉사활동도 이어오고 있다.

리크루팅 업종의 전문성을 활용해 청소년 보호시설과 시각장애인 시설 등 취업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진로 특강, 상담 등을 펼치는 재능기부 봉사도 활동했다.

직접 참여하는 봉사활동 외에도, 어려운 이들에게 금전적 지원은 물론 물품기부도 활발히 추진중이다. 기부 활동은 매년 실시하는 장학금 지원이 대표적이다. 임직원들이 성과급의 3%를 기부하면 회사에서 같은 금액을 출연하는 매칭 그랜트 방식으로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에게 전달한다. 

이정근 사람인HR 대표는 "각종 사회공헌 활동은 물론 구직자와 기업이 최적의 일자리와 인재를 찾을 수 있도록 우리가 잘 할 수 있는 일을 통해 사회에 기여하는 것을 항상 염두에 두고 있다"며 "국민에게 사랑 받고 신망 받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