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셜록:유령신부', D-30 스페셜 예매오픈 '오리지널 포스터 1만장 쏜다'

2015-12-02 14:50

[사진=영화 '셜록:유령신부' 오리지널 포스터]

아주경제 김은하 기자 = 세계적 신드롬을 일으킨 BBC 드라마 '셜록'의 새로운 스페셜 에피소드를 담은 영화 '셜록:유령신부'가 개봉 한 달 전 예매를 시작한다.

'셜록:유령신부'(감독 더글라스 맥키넌)가 2일 오후 5시 메가박스, 롯데시네마를 비롯 서울극장, 대한극장, 야우리시네마에서 개봉 30일 전 사전 예매를 오픈하고 개봉을 맞이할 준비를 마쳤다.

'셜록:유령신부'는 국내 최초, 극장 대개봉이라는 프리미엄에 맞춰 특별 영상 15분이 추가된다는 점과 오직 30일간 스크린에서 볼 수 있다는 희소성으로 관객들 사이에서 뜨거운 이슈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이런 팬들의 성원에 보답하듯 '셜록:유령신부'가 예매 오픈을 한 달 전으로 확정하고 메가박스, 롯데시네마, 서울극장, 대한극장, 야우리시네마까지 동시에 대대적인 사전 예매 오픈을 진행한다. 영화계 사상 전례 없는 이벤트다. 이번 이벤트를 통해 예매한 관객 선착순 1만명에게 오리지널 포스터를 제공한다.

'셜록:유령신부'는 19세기 빅토리아 시대의 런던에서 일어난 의문의 사건을 쫓는 셜록(베네딕트 컴버배치)과 왓슨(마틴 프리먼)의 스릴감 넘치는 추리극이다. 내달 2일 개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