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경제항만국 전부서 합동 산업단지 일제정비 실시
2015-12-02 10:45
- 깨끗하고 쾌적한 산업단지 조성 및 정주여건 개선 기대 -
▲산업단지 환경정비 작업 장면[사진제공=군산시]
아주경제 허희만 기자 =전북 군산시가 깨끗하고 쾌적한 산업단지 조성과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경제항만국 전부서 합동으로 지난 1일 일제정비에 나섰다.
그간, 산업단지는 시내권 중심의 환경정비로 관리가 잘 되지 않아 불법광고물 난립 및 각종 생활쓰레기 등으로 몸살을 앓고 있었으며, 공원 내 잡초 및 우거진 수목들로 미관마저 크게 저해되고 있는 실정이었다.
군산시는 산업단지 환경정비를 위한 종합대책을 세우고 11월부터 산림녹지과, 교통행정과 등 담당부서별로 관련정비를 추진하고 있으며, 공원 內 시설물 정비 및 잡초제거를 실시하였고 무단방치차량 5대도 견인처리한 바 있다.
김진권 경제항만국장은 “불법광고물이 근절될 때까지 지속적으로 산업단지 정비를 실시할 것이며, 명품 산업단지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