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 한-몽 수교 25주년 맞아 '몽골리안 갈라 콘서트' 후원한다
2015-12-02 14:41
아주경제 정등용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장관 김종덕, 이하 문체부)가 오는 6일 오후 5시 서울 유니버설아트센터에서 열리는 한-몽 수교 25주년 기념 ‘몽골리안 갈라 콘서트’를 후원한다고 2일 밝혔다.
한-몽 수교 25주년을 맞이하여 주한몽골대사관은 올 한 해 다양한 문화교류행사를 개최해 왔으며, 이번 콘서트가 그동안 개최되었던 문화교류 행사의 대미를 장식하게 된다.
이번 행사를 위해 몽골국립오페라발레극장의 단원 70여 명이 한국을 방문했으며, 콘서트를 통해 몽골 클래식의 정수를 선보인다.
문체부 관계자는 “이번 공연이 한-몽 양국의 문화교류와 협력 관계를 더욱 두텁게 하고 양국 국민들의 상호 이해를 증진시키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이번 행사의 의의에 대해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