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appy Bubble Concert’, 연말을 따뜻하고 로맨틱하게 꾸민다

2015-12-02 10:00

[사진=강동아트센터 제공]




아주경제 정등용 기자 =오는 3일 강동아트센터에서 팝재즈 뮤지션 윈터플레이가 출연하는 제134회 'GAC 목요예술무대 - Happy Bubble Concert'가 열린다. 강동아트센터는 시민들의 문화향유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매월 첫째 주 목요일 'GAC 목요예술무대'를 진행해오고 있다.

'GAC 목요예술무대'는 대중적인 프로그램으로 구성해 공연이 익숙하지 않은 관객들이 쉽게 문화예술에 접근할 수 있도록 했다. 전석 5,000원의 부담 없는 금액책정으로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가족중심 공연으로 이루어져있다.

이번 무대에 출연하는 팝재즈 뮤지션 윈터플레이는 2007년에 결성한 남녀혼성듀오로 2008년 발표한 싱글 'Happy Bubble'이 TV 광고음악을 비롯하여 각종 음악 사이트 재즈 차트에서 1년 이상 1위를 차지하면서 대중적인 인지도를 얻었다.

2013년에는 3집 앨범 'Two Fabulous Fools'이 홍콩, 중국, 대만에서 큰 인기를 끌어 홍콩 민영라디오의 해외음악차트에서 브루노 마스, 비욘세, 소녀시대를 제치고 1위에 올라 세계적인 팝재즈뮤지션으로서의 가능성을 보여주기도 했다. 관람료 전석 5000원. 문의 02-440-05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