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뉴욕 랜드마크' 그랜드 센트럴역에서 올레드TV 로드쇼
2015-12-02 10:00
-하루 70만 명 방문하는 미국 최대 기차역에 올레드 TV 전시
아주경제 윤태구 기자 =LG전자가 미국에서 규모가 가장 큰 기차역에서 올레드 TV 알리기에 나섰다.
LG전자는 연말까지 뉴욕 맨해튼의 랜드마크인 그랜드 센트럴역에서 올레드 TV 로드쇼를 펼친다고 2일 밝혔다. 그랜드 센트럴역은 유동인구가 하루 평균 70만 명에 육박하고, 전 세계의 방문객들이 몰려든다. LG전자는 올 연말까지 이곳에서 화려한 미디어 아트를 상영하며 방문객들에게 올레드 TV를 소개할 계획이다.
LG전자는 이번 로드쇼의 주제를 ‘올레드 화질에 도전하라(LG OLED Picture Challenge)’로 정하고 LG 올레드 TV와 LCD TV의 화질을 비교해서 보여주고 있다. 올레드 TV의 장점인 완벽한 블랙, 우수한 색 재현력, 초슬림 디자인 등이 방문객들을 사로잡고 있다.
최근 미국 유력 IT 전문 매체인 리뷰드닷컴(Reviewed.com)은 65형 LG 울트라 올레드TV(모델명: 65EF9500)를 ‘올해 최고 TV’와 ‘최고 4K TV’로 선정했다.
올레드 TV는 백라이트 없이 픽셀 하나하나가 스스로 빛을 내기 때문에 현존하는 TV 가운데 가장 자연에 가장 가까운 색을 구현한다.